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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광고접근성 우수

2010-06-11 by Android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스마트폰이 애플 아이폰보다 모바일 광고 효과는 더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모바일 광고 전문업체 스마토가 공개한 5월 북미시장 스마트폰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폰의 모바일 광고 도달률이 아이폰을 앞섰다.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 클릭률(CTR: Click-through rate)을 비교한 결과 안드로이드폰의 CTR 지수는 118점으로 아이폰의 111점 보다 높았다.

CTR은 광고가 노출된 횟수(Impression) 중 실제 클릭을 통해 연결된 웹페이지로 이동한 경우를 나타내는 비율로 온라인 광고 효과 측정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스마토는 전체 조사 대상의 평균 CTR를 100점으로 잡고 주요 단말기별로 CTR 지수를 환산해 광고 효과를 비교했다.

CTR 지수가 100을 넘으면 광고 효과가 평균 이상이고, 지수가 높을수록 광고 효과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12월에는 CTR 지수가 65점에 그쳤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아이폰을 추월했다. 작년 말 아이폰의 지수는 119점이었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안드로이드폰의 보급이 크게 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앱 공급 및 활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아이폰보다 CTR가 높다는 사실은 안드로이드 진영에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광고주로서는 모바일 광고를 집행할 때 광고 효과가 높은 쪽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심비안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노키아 스마트폰은 CTR 지수 316점으로 경쟁자들을 크게 앞질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심비안이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에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현격히 밀려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이에 대해 스마토사는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심비안이 모바일 광고매체로서 여전히 영향력이 있음을 드러냈다"라고 분석했다.

스마토사는 또 "아이폰 효과로 일반 휴대전화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줄었지만, 광고 효과 측면에서는 여전히 큰 시장을 이루는 일반 단말기 시장도 주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